한국영화다양성주간

스페셜 토크
토크1
든든 5주년 보고회
“미투 운동 이후 5년”
8월 18일(금) 오후 4시 20분
성과 보고
이은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사무국장
진행 / 영화평론가
조혜영​
프로젝트 38
패널 / 센터장
심재명​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센터장​
명필름 대표
패널 / 교수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패널 / 감독
이솜이​
영화 <애프터 미투>, <관찰과 기억> 등
2016년 ‘#영화계내성폭력’ 운동, 2018년 ‘#metoo’ 운동 이후, 많은 영화인들의 노력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억압되어 있다 물밀듯이 터져 나온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예술과 영화라는 이름 하에 벌어졌던
수많은 ‘관행’과 ‘소문’들을 폭력으로 인지하게 하고 스스로를 성찰하게 했다.
제도적으로 보면 2018년 성폭력예방 교육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설립되었고
위계폭력과 차별을 금하는 조항이 포함된 예술인권리보장법도 제정되었다.
영화제작 현장의 성폭력 예방 교육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할 일을 다 한 것인가?
여전히 말해야 할 것이 있는가? 피해자들은 그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5년이 넘어가는 지금, 그 시간을 되돌아보며 영화계 내 미투운동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제도화 과정에서 놓친 것들은 없는지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다.사전신청
토크2
팬덤과 다양성 토크​
“영화와 팬덤, 관객의 다양성은 존재하는가?”
8월 19일(토) 오후 2시
진행 / 문화평론가
손희정
프로젝트 38
패널 / 영화사 대표
강상욱​
미디어캐슬 대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스즈메의 문단속> 등 수입, 배급
패널 / TV평론가
김선영​
경향신문 연재 등
패널 / 출판편집인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
“<스즈메의 문단속>과 <슬램덩크> 팬덤은 ‘일본 애니메이션 팬덤’으로 묶일 수 있을까?”
“홍콩영화 팬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왓챠는 한국의 영화 관객에게 어떤 공간인가?”
그리고 “<지구를 지켜라!> 재상영운동에서 <킬링 로맨스> 팬덤에 이르기까지,
한국영화 팬덤의 계보와 함께 살펴보는 ‘불한당원’의 특별함” 등 우리가 한국의 영화팬덤에 대해 궁금했던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봅니다.
그 끝에 우리는 “과연 팬덤은 영화의 미래인가?”라는 도발적인 질문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사전신청